탤런트 송선미(31)가 올 하반기에 결혼식을 올린다.
송선미의 소속사인 브로딘엔터테인먼트는 "송선미 씨가 1년 넘게 사귀어 온 영화 미술감독 고모 씨와 결혼할 계획"이라며 "조만간 결혼 날짜를 잡을 계획이며 빠르면 올 하반기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고씨는 미국에서 영화를 전공한 유학파. 작년 초 영화관계자의 소개로 송선미와 만난 후 사랑을 키워왔다.
송선미는 최근 KBS 2TV 주말극 '부모님 전상서'와 MBC '비밀남녀'에 출연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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