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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호나우두 3경기 출장정지…박지성 복귀 빨라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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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포워드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1)가 3경기 출장정지의 징계를 받아 부상으로 재활 중인 박지성(25)의 조기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징계위원회에서 호나우두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고 3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호나우두는 지난 14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전(1-3 패)에서 후반 21분 상대 공격수 앤디 콜에게 위험한 파울을 범해 스티브 베넷 주심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았다.

호나우두는 당시 콜과 어떠한 신체적 접촉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로써 호나우두는 오는 19일 버튼 알비온과 FA컵 3라운드 재경기부터 23일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전, 26일 블랙번 로버스와 칼링컵 준결승 2차전 등 홈 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예정인 3경기에 모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최근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는 맨체스터로서는 호나우두의 징계까지 겹쳐 부상으로 재활 중인 박지성의 조기 복귀가 더욱 절실해졌다.

박지성은 지난 9일 FA컵 버튼 알비온전을 앞두고 훈련 과정에서 오른 무릎 근육을 다쳐 팀 주치의로부터 최대 보름 동안은 경기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팀 사정도 여의치 않은 데다 부상 회복 속도도 빠르다고 알려져 박지성의 그라운드 복귀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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