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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명사전 3개 분야 6년 연속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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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장현갑 교수…국제 심리학 흐름 주도 평가

영남대 장현갑(64·심리학과) 교수가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3개 분야에서 6년 연속으로, 또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기록을 세웠다.

장 교수는 드물게 2001년부터 총람인 '후즈 후 인 더 월드(Who's Who in the World)'와 과학과 기술(Science & Engineering), 의학과 보건(Medicine & Health Care) 등 3개 분야에서 '후즈 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 연말에는 미국인명협회(ABI)로부터 '500인의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에는 영국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100대 교육자'에 선정되면서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장 교수는 인문학과 과학의 학제적 연구를 통해 시대 조류를 앞서 가는 이슈들을 끊임없이 생산해내며 심리학계의 흐름을 주도, 국제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960년대 중반 생리심리학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장 교수는 1970년대에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소외' 문제에 대한 이론적 해석을 제시했고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명상과 의학의 접목을 시도하는 통합의학 연구 및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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