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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웅진 신부 영성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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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나뚜스 23일 삼덕성당

대구 세나뚜스(단장 박기탁, 지도 최홍길 신부)는 23일 오후 8시 삼덕성당에서 오웅진 신부 초청 영성특강을 연다.'행복한 가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소외되고, 버림받은 이들을 위해 헌신한 사제의 삶을 통해 가난의 영성에 대해 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세나뚜스는 2007년 교구 레지오마리애 도입 5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 2월부터 매달 영성특강을 마련해오고 있다. 053)256-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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