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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타워랜드 100억 투입 전면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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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두류공원과 우방타워랜드가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해 2월 우방타워랜드를 인수한 쎄븐마운틴그룹은 26일 "대구시와 공동으로 두류공원과 우방타워랜드를 연계, 세계적 공연관광문화 메카로 육성하고 우방타워랜드를 지상층(1~7층)과 전망층(1~4층)으로 구분, 전면 리모델링한다"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3단계 타워종합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07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되는 3단계 계획은 대구시와 우방 타워랜드가 공동으로 대규모 외자를 유치해 뉴욕 브로드웨이에 견줄 만한 세계적 문화공연 관람시설을 마련하는 것. 대구시는 두류공원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드는 등 다양한 공원활성화 사업을 벌이고, 우방타워랜드는 모두 100억 원을 투입해 두류공원과 랜드를 잇는 1km짜리 리프트 설치를 구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추진되는 2단계 계획은 랜드 전망층 외부에 신종 레저 스포츠 스카이 점프(Sky Jump)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서울타워의 3배에 달하는 45억 원을 첨단 레이저 조명시설에 투자해 대구 야경의 신기원을 열 예정이라는 것.

현재 회사 측은 바다속 체험관인 '대구 아쿠아리움'엔 열대 우림존(zone)과 3D 입체영화 상영관을 새롭게 설치하는 한편 전망층 천문과학관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우방타워랜드는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지하철 성당못역-두류역-우방타워랜드를 순환하는 셔틀버스까지 운행할 계획이며 대구 시티투어에도 우방타워를 포함시키고 2월부터는 우방타워를 일반인들에 무료 개방하되 전망대는 이용료(3천500원)를 받을 방침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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