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정치의식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도 다각도로 접근, 여성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습니다."
정영자(61) 전국주부교실 경북지부 회장이 13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06년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북도내 26만여 회원들을 하나로 묶고 여성의 사회참여,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이주여성들이 지역에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한편 이날 총회에서 한혜련(55) 경북도 새마을부녀회장과 손정자(61)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경북지부 회장이 각각 부회장에 선임됐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