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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이승엽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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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한국의 대표타자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0)을 집중조명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14일(한국시간) '라이언 킹이 한국의 최고 타자를 노린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승엽의 과거 활약상과 향후 전망을 실었다.

기사는 일본 영자신문 재팬타임스 스티븐 엘세서 기자가 도쿄발로 특별 기고한 것으로 이승엽의 요미우리 이적과 조 딜론과의 1루 주전경쟁, WBC 출전 등이 소개됐다.

이 기사는 이승엽이 한국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9년간 활약했고 지난 2003년 아시아 신기록인 56홈런을 터뜨린 뒤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했으나 불발된 뒤 그 해 겨울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진출 첫 해에는 부진했으나 지난해 30홈런 82타점으로 재기에 성공했고 한신 타이거스와의 일본시리즈에서 11타수 5안타 3홈런 6타점의 맹활약으로 팀의 4연승 우승을 이끌었다고 썼다.

마지막으로 요미우리가 그에게 지난해 성적 이상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스엽을 요미우리에서 오릭스로 이적한 기요하라 가즈히로의 후계자라고 지목했다.

현재 이승엽이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서 조 딜런과 1루 경쟁을 펼치고 있고 "1루를 차지할 수 있다. 그런 자신감이 없었다면 요미우리에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 이승엽의 발언을 싣기도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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