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게임전문 펀드 결성 바이넥스트 창업투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의 계열사인 ㈜바이넥스트창업투자는 24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 최대규모 게임전문 펀드 바이넥스트 CT 투자조합 결성 총회를 열었다.

이번 투자조합에는 바이넥스트창투를 비롯해 한국벤처투자, ㈜KT, ㈜싸이더스, GnG엔터테인먼트 등 6개사가 출자하며 앞으로 7년간 운영된다. 주요 투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으로 국제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온라인, 모바일, 비디오, 아케이드 등 다양한 게임분야 및 연관산업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온라인 게임시장이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팽창하는 데 비해 국내 게임전문펀드가 상대적으로 미약한 상황에서 유망 게임개발업체들에 필요한 재원을 공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성그룹은 이와 함께 마나스톤이 개발한 '나무 위로 폴짝', 모아이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모험왕 볼탱', '만우절 특사' 등 3종의 모바일 게임을 북미 게임시장에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수용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