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대회의 열기에 이어 국내 프로야구도 시범경기로 기지개를 켠다. 18일 오후 2시 제주 오라구장에서 열릴 삼성-두산전을 비롯, 한화-SK(대전), 롯데-기아(마산), 현대-LG(수원) 등 4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팀당 14경기, 총 56게임의 시범경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강 삼성이 올해도 강한 전력을 보여줄 지, 지난해 창단 후 첫 꼴찌로 추락한 기아가 재건 가능성을 보여줄 지가 관심사다. 새내기 중에는 연봉 10억의 '황금팔' 한기주(기아)와 롯데 투수 나승현, 한화 유원상 등이 주목할 만한 선수로 꼽힌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