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지방노동청은 23일 오전 11시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저소득 취약 계층 및 실업 가구 취업을 위한 '종합고용정보서비스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대구·경북 16만여 사업장에 대한 노동부의 각종 기업지원사업 안내와 건강보험 자격상실자에 대한 직업훈련, 일자리정보 제공 등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대구지역본부 홈페지와 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을 연결, 각종 취업 관련 정보 및 건강보험 제도를 안내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별로 구인 정보 및 기업지원 사업 안내 게시판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지사에 매월 10일 고용안정센터 직원 출장 상담, 실직으로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사람에게 고용서비스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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