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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비리 유아용 교재' 개발한 서훈 前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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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인권이 살아 숨쉬는 대구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14대, 15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서훈 씨가 7일 대구 동구문화회관에서 발족하는 부정비리추방시민연대 대구경북협의회의 초대 회장에 취임한다.

시민연대는 정부가 지원했던 옛 부패방지위원회와 달리 순수 시민단체를 지향한다. 지난 해 5월 창립한 전국 단위 부정비리추방시민연대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기도 한 서 회장은 대구경북협의회 첫 사업으로 부정비리 예방교육을 역점 추진할 계획. 유아용 교재를 개발해 어릴때부터 '부정비리는 안된다'는 확실한 인식을 심어주겠다는 것.

"시민연대는 부정비리 감시감독에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매년 한차례 청렴봉사상을 제정, 모두의 귀감으로 삼겠습니다."

서 회장은 "국회에 처음 등원할 때부터 정의사회 구현이 최대 목표였다."며 "침체된 대구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시민운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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