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 재정운용 실태를 조사 중인 감사원이 10일부터 대구시 교육청과 대구의 80여 개 사립 초·중·고교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감사원은 지난 달 13일부터 벌여온 경북도 교육청과 사립학교에 대한 서류 감사, 현장 조사 등을 지난 7일 마쳤으며 대구는 21일까지 감사반을 운영한다.
이번 감사에서는 사립학교의 교육·수익용 재산관리, 교원 채용과 편입학, 학사운영 등에 대한 점검과 함께 보조금 집행 등 교육청의 사학지원·감독 시스템까지 조사한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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