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혁당 사건 31주년 유족들 '오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인혁당 사건 31주년 추모제 준비위원회는 9일 오후 도예종 씨 등 4명이 묻힌 경북 칠곡 현대공원묘소 참배행사를 갖고 같은날 오후 3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추모제 본행사를 열었다. 이날 추모제에서 이수정(76.사진) 할머니가 당시 사건 희생자인 동생 재문 씨의 영정을 손으로 쓰다 듬으며 오열하는 등 유족들의 슬픔이 되살아났다.

이에 앞서 8일 오후 3시에는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추모제가 열렸고 같은날 오후 7시엔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4.9통일열사 31주기 추모문화제'가 개최됐다.

정우용기자 vin@msnet.co.kr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