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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치토스트와 유부초밥 만들기

우방타워문화센터에서 이원식 요리사께 요리와 그 속에 담긴 과학에 대해 배웠다. 먼저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었다. 프렌치토스트의 주재료는 달걀, 토스트빵, 우유, 소금이. 만드는 순서는 우선 토스트 빵을 보기 좋게 정사각형으로 자른 다음 다시 삼각형으로 반을 자른다. 달걀 1개와 우유 40ml, 작은 숟가락 두 개 분량의 설탕을 섞어 젓는다. 그리고 프라이팬에 기름을 적당하게 붓고 빵을 달걀 물에 고루 적셔서 약한 불로 노릇하게 익혀낸다. 프렌치 토스트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설탕을 많이 넣으면 안 된다. 빨리 타기 때문이다.

이어서 유부초밥을 만들었다. 유부초밥의 재료는 유부, 당근, 우엉, 부추, 표고버섯 등이다. 유부는 조미된 것을 쓰지 않고 원재료로 만들었다. 이때 식초와 소금, 설탕의 비율은 식초 30ml에 소금과 설탕 10g으로 조절하면 된다. 초밥의 재료들은 잘게 잘라 프라이팬에 기름을 적당히 부어서 부추를 제외한 야채들을 따로 따로 볶았다. 야채를 볶아 밥과 섞은 다음 작게 주먹밥을 만들어 유부에 넣는다. 성인의 경우 평균 밥의 양은 180~200g 정도이고 어린이이는 120~130g 정도로 한다.

이원규기자(파호초6년)

▶ 리트머스 시험

유부초밥을 만들고 난 뒤 산과 염기의 성질을 알기 위해 리트머스 실험을 했다. 준비한 용액으로 리트머스 용지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았다. 용액은 식초, 묽은 염산, 수산화나트륨, 포도주스, 세제를 이용했다. 실험은 식초부터 시작했다. 식초에 파란색 리트머스지를 넣었더니 붉은색으로 변했다. 산성이란 뜻이다. 묽은 염산도 파란색 리트머스지가 붉은색으로 변했다. 반대로 수산화나트륨은 붉은색 리트머스지가 파란색으로 변했다. 염기성이라는 표시다. 그렇다면 포도 주스는 무슨 색깔을 보일지 궁금했다. 푸른색을 넣었더니 붉게 변하는 것이 산성이었다. 세재는 붉은색 리트머스가 파란색으로 변해 염기성이란 것을 알았다. 산성과 염기성을 중화시키기 위해 생선회에 레몬즙을 뿌리거나 신트림이 날 때에 제산제를 먹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최세연기자(중앙초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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