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실리콘 보형물 여성 인체에서 백금 다량 검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실리콘 유방 보형물을 삽입한 여성의 머리카락과 모유에서 고농도의 백금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자료를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텍사스주 소재 에퍼톡스사와 환경의학 연구소의 연구진들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국의 화학관련 전문지인 '분석 화학'(Analytical Chemistry)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실리콘 유방 보형물을 시술받은 여성 16명과 생리식염수 보형물로 시술 받은 여성 5명의 손·발톱, 머리카락, 소변, 모유에서 샘플을 채취해 백금 농도를 비교했다.

조사 결과 '실리콘 집단'은 '생리식염수 집단'에 비해 모유에서 100배, 소변에서 1천700배의 백금이 검출됐으며 손·발톱과 머리카락에서도 백금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들은 평균 14년간 실리콘 보형물을 삽입한 채 생활해 왔다.

백금은 접촉성 피부염, 천식, 뇌효소 억제, 신경독성, 발암성, 아나필락시스 쇼크 등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