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군도의 스나이더 리니 신임 총리가 26일 전격 사퇴했다.
지난 18일 실시된 총선에서 당선된 리니 총리는 의회의 지지를 얻는데 실패하자 자신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앞두고 이날 당선 8일만에 물러났다.
리니 총리는 국가의 복리를 위해 이같이 결심했다면서 "총리직에서 물러나는 것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고 사퇴의 변을 밝혔다.
의회는 리니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앞두고 있으며, 이 불신임 투표에서 그는 패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의회는 새로운 총리를 비밀 투표로 선출해야 한다. 그러나 정부 대변인인 존슨 호니매는 새 총리 지명은 이날 있을 것으로 보이나 투표는 다음 주에나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가 총리에 당선된 직후 솔로몬 군도는 그의 당선에 반대하는 반정부 폭동이일어나 무정부 상태로 빠져들었으며, 호주군이 투입돼 법질서 회복에 나선 뒤에야 평온을 되찾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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