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174만3천735주(2%)를 4천500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와는 별도로 농협과 신한은행, 대구은행과 신탁계약을 맺고 자사주 2%를 추가 매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의 자사주 지분은 현재 8.14%에서 12.14%로 늘어난다.
포스코는 주가 안정 관리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최근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 등과 관련해 연관기업의 포스코지분 확보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등의 방안을 추진키로 한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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