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도중 산화한 故 김도현(33.공사 44기) 소령에게 보국훈장이 추서됐다.
정부는 故 김도현 소령의 국가와 민족을 위한 위국헌신과 살신성인의 희생정신을 기려 7일 보국훈장 삼일장을 추서했다.
공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인 박종헌 소장은 이날 오후 공군 제8 전투비행단 실내체육관에서 김 소령의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보국훈장은 군인이 평시에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으로 통일장(대장), 국선장(중장), 천수장(소장, 준장),삼일장(영관장교), 광복장(위관장교)이 있다.
故 김 소령의 영결식은 8일 오전 10시에 치러지며 오후에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