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원 북구 제2선거구(산격 1~4동, 대현 1·2동)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양명모(47) 후보는 약사회에서 정책통으로 통한다. 영남대 약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부터 지금까지 산격동에서 약국을 운영해 왔다. 대구북구약사회장(95~2000년)을 역임했고 현재 대구시약사회 정책기획실장을 맡고 있다.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다 성균관대 임상약학대학원 보건사회약학과에 재학 중이다. 양 후보는 "보건복지에 관해서는 전문성이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2살 때 소아마비로 왼쪽 다리에 장애를 갖고 있기도 하다. 때문에 장애인들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다. 현재 한나라당 대구시당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양 후보는 "시의원이 되면 장애인 복지 문제에 신경을 쓰겠다."고 약속했다.
양 후보는 "23년간 약국을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낙후된 산격·대현동 발전을 위해 출마했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공약도 지역 발전분야에 대부분을 할애했다. 낡은 대구체육관을 리모델링하고 주변을 체육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유통단지 입구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고가도로 건설도 공약에 포함했다. 금호강 주변 공원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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