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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빈집털이 4인조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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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는 18일 상습적으로 대낮 빈집을 턴 혐의로 박모(48·충남 천안시 유량동)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 등은 지난 17일 오후 1시20분쯤 문경 마성면 오천리 김모(57) 씨 집에 침입, 현금 65만 원을 훔치는 등 충북·경북을 돌며 3차례에 걸쳐 4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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