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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학교급식용 농산물 안전성 조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구미·칠곡출장소(소장 임흥기)는 6개 초·중등학교 급식용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135개 성분) 등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각급학교에 납품되는 농산물 중 수요량이 많으면서 농약이 잔류될 가능성이 큰 생식채소류에 대해 시·군교육청 관계자와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합동으로 시료를 채취, 정밀 분석하게 된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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