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생활정보와 주소검색, 통계 등을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는 '생활지리 사이트(www.gis.go.kr)'가 선보인다.
오는 1일부터 공식 서비스에 들어가는 '생활공간지리 정보시스템'은 명칭이나 지역 등으로 생활공간과 주소를 검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로굴착 알림이나 공시지가를 검색할 수 있고 토지·건물가격, 지도를 통해 보는 통계 등도 찾아볼 수 있다.
이 사이트는 대구시가 지난 2004년부터 준비해 온 '공간정보통합시스템' 구축사업의 하나로 제작됐으며 실명제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수치지도를 이용해 구축한 통합데이터베이스에서 자료를 뽑아 자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변동사항을 즉시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건축 정보, 인허가 정보 등과 연계해 다양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