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양화가 '한창현 초대전'…24일까지 갤러리미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동심의 세계가 물씬 풍기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서양화가 '한창현 초대전'이 갤러리미르 1·2전시장에서 24일까지 열린다.

농가 앞에서 잠자고 있는 누렁이, 입을 벌리고 맞서 있는 목어, 큰 눈을 부릅뜨고 있는 부엉이는 마냥 귀여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어린 시절의 동화 속으로 안내한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버스와 포플러 나무숲, 그리고 초가집은 아련한 추억 속 시간으로 시계를 되돌린다.

거칠고 투박한 마티에르 속에서 탄생한 'Dream(꿈)' 연작은 우리 기억 속에서 멀리 사라지고 있는 동심을 불러내 몽환적인 세계로 안내한다.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한 한 씨의 봄 향기가 나는 작품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053)212-1090.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