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7월 중국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펼친다.
신화는 5월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신화 2006 투어-스테이트 오브 디 아트(STATE OF THE ART)'를 펼친 데 이어 7월8일 중국 상하이 '대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신화의 중국 공연은 2002년 11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의 합동 공연 이후 3년8개월 만이다.
한편 신화의 소속사인 굿이엠지는 "음반제작·유통회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와 DVD 제작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5월 체조경기장 콘서트를 DVD로 제작해 하반기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14일 일본에서 첫 싱글 '보쿠라노 고코로니와 다이요우가 아루(우리들의 마음에는 태양이 있어)'를 발매한 신화는 2차 프로모션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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