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으로 3선 고지에 오른 이태근(59·사진) 고령군수는 광역상수도 확장사업,대가야문화권 개발, 선진농업 육성 등에 주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는 포부다.
이 군수는 "영·호남 10개 지자체에서 공동 추진하고 있는 대가야문화권의 경우 고령은 지산동고분군 정비 및 우륵박물관 개관 등 이제 어느 정도 모양을 갖춰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직 시작단계에 불과해 더욱 매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가야 문화 학습·관광·휴양단지 조성과 함께 가야문화권 국책사업 추진, 지산동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지정에 혼신의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광역상수도확장사업으로 군 전역에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현풍~개진간 4차선 및 화원~다산2차산업단지간 도로확장 사업을 적극 추진, 주민생활 편의와 고용을 증대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이 군수는 "낚싯대를 생산하던 선우가 공장을 중국으로 이전하는 등 섬유·경공업공장 등 노동집약산업이 지역을 떠나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하고 "다산2차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중도 드러냈다.
선거로 빚어진 지역민간 갈등과 흐트러진 민심을 추스려 상생과 화합으로 자치역량을 결집, 더 큰 고령의 미래를 창출해 나갈 뜻임을 밝힌 이 군수는 지역 특성을 적극 활용한 군정을 펴는 데 힘을 모으자고 취임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고령이 대구와 연접한 데다 대가야의 역사성과 교통성을 바탕으로 한 쌍림딸기·우곡수박·개진감자 등 특산물에 부가가치를 더한다면 고령의 미래는 밝고 희망이 넘쳐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눈 앞에 다가온 중부내륙고속도로 완전개통과 88고속도도 확.포장에다 국토개발 중·장기계획에 김천-진주간 국가 철도사업 추진, 대구 경전철 연장 등을 적극 추진해 '고령 100년 역사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목민관으로 4년을 마무리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령·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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