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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가 걱정이라면…휴양림 데크에 텐트치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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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에서의 하루. 여름 휴가철이면 누구나 꿈꿔보는 잠자리다. 하지만 예약이 만만찮다. 휴양림의 통나무집 등은 사전예약제다. 산림청 운영 30개 휴양림은 인터넷 www.huyang.go.kr이나 전화(042-620-5596, 5593, 5573)로 신청받는다. 지자체 혹은 개인 운영 휴양림은 별도. 단, 여름 휴가철 성수기(8월)는 추첨제로 전환한다. 아쉽게도 8월분 추첨은 7월초에 이미 끝난 상태.

그래도 방법은 있다. 휴양림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게 방법이다. 대부분의 휴양림에선 야영장 몇 곳을 마련해두고 그 안에 야영데크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야영데크는 야영장 내에 평상처럼 설치해 둔 것. 데크 위에 텐트를 치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일단 바닥이 평평해 잠자리가 일반 야영장에 비해 훨씬 편하다. 비가 오더라도 텐트 주변에 물길을 내는 등의 부산을 떨 필요도 없다.

주변이 깨끗하고 조용하다는 것도 장점. 관리인이 있어 출입객을 체크하기 때문에 다른 어느 곳보다 안전하다는 것도 큰 이점이다. 아이들이 낀 가족들의 야영에 이만한 곳이 없다. 휴양림내의 물놀이장과 캠프파이어장, 취사장, 야외탁자 등 다른 부대시설을 통나무집 이용객과 똑같이 사용할 수도 있다.

야영데크는 따로 예약을 받지는 않는다. 선착순이다. 자리가 비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박운석기자 dolbb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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