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00자 읽기/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신중현 지음/해토 펴냄

"일을 끝낸 한밤중 뒷동산에 올라가 어머니의 유품인 하모니카를 부는게 유일한 낙이었다. 그 시간이면 피곤함이 싹 가셨다. 종일 이어지는 고된 노동도 음악을 하는 그 시간을 위해 존재하는 듯 했다. 음악을 할 때가 가장 좋고 편하고 아름다웠다"

한국 록의 대부이자 산증인, 한국 록의 완성자로 불리는 신중현이 자신의 인생 여정을 정리한 자서전을 펴냈다. 전쟁 통에 돌아가신 부모님을 제 손으로 묻은 이야기부터 고된 노동을 하며 음악인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던 시절, 오디션을 거쳐 미 8군 무대에 선 감격의 순간, 대마초 사건으로 겪은 고난, 컴퓨터 음악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신중현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이 담겨 있다. 256쪽, 9천500 원.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