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00자 읽기/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신중현 지음/해토 펴냄

"일을 끝낸 한밤중 뒷동산에 올라가 어머니의 유품인 하모니카를 부는게 유일한 낙이었다. 그 시간이면 피곤함이 싹 가셨다. 종일 이어지는 고된 노동도 음악을 하는 그 시간을 위해 존재하는 듯 했다. 음악을 할 때가 가장 좋고 편하고 아름다웠다"

한국 록의 대부이자 산증인, 한국 록의 완성자로 불리는 신중현이 자신의 인생 여정을 정리한 자서전을 펴냈다. 전쟁 통에 돌아가신 부모님을 제 손으로 묻은 이야기부터 고된 노동을 하며 음악인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던 시절, 오디션을 거쳐 미 8군 무대에 선 감격의 순간, 대마초 사건으로 겪은 고난, 컴퓨터 음악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신중현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이 담겨 있다. 256쪽, 9천500 원.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심재연(72·국민의힘) 영주시의원은 경북도의원 영주시 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 발전 전략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재명...
이란 전쟁 여파로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가 주춤하고 있지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여전히 유효하며, 올해 1분기 메...
제1215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3, 15, 19, 21, 44, 45'가 발표되었고,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각각 19억9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