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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수들, 영남이공대 벤치마킹 위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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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선진 교육기법 배우러 왔어요"

"한국의 이공계 교육시스템에 대해 한 수 배우러 왔습니다."

베트남 교육부 고위관리들과 교수들이 한국의 선진 교육기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영남이공대를 찾았다.

방문단은 베트남 교육부 국장과 호치민시 교육부 전문부실장 등 고위관리 7명과 남사이공대 부학장 등 교수 13명으로 19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영남이공대에서 컴퓨터 및 한국어 수업을 받는다.

베트남 교육부 고위 관리와 호치민 지역 대학 교수진들이 국내 대학에서 연수를 받는 것은 이번 이 처음으로 이공계열이 특성화된 영남이공대의 교육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

뷔 티 위엔 투덕기술전문대 교수는 "한국에서 공부하고 취업하는 것이 베트남 대학생들의 목표 가운데 하나다."며 "한국의 IT 산업과 컴퓨터 공학부문 교육시스템을 배워 베트남 학생들에게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김춘중 영남이공대 학장은 "베트남 산업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한국인 혼혈 2, 3세 교육을 돕기 위해 베트남 교육부 및 대학과 다양한 교류협력 시스템구축을 계획중이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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