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어촌민속전시관은 여름 휴가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낮 시간에는 해수욕장과 각종 유원지에서 피서를 즐기고, 야간 시간을 이용해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1일부터 8월 15일 밤 10시까지 연장 개관한다.
강구 삼사해상공원에 위치한 어촌민속전시관은 사라져가는 어촌의 전통 민속과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지난해 말 개관해 월 평균 1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영덕어촌민속전시관에는 선조들이 사용한 옛 어구를 비롯한 어선 모형 등 각종 모형 어구가 전시되어 어촌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3D 입체영상관과 바다체험실, 대게잡이 체험, 소형 선박 건조 체험 등 다양한 해양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카페테리아와 옥외 휴식공간 등이 마련돼 경북대종을 비롯한 삼사해상공원 산책로와 연계해 동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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