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살 빼라' 부모와 다툰 여대생 목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일 오전 9시께 대구시 수성구 수성4가 모 아파트 베란다에서 A(20.여.대학 1년)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 B(49)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아침에 딸과 다툰 뒤 20여분 후 딸이 보이지 않아 찾아보니 베란다 블라인드 줄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날 밤 딸에게 살을 빼라며 꾸중을 했고 이날 아침에도 다툼이 계속됐다는 B씨의 말 등을 토대로 A씨가 숨진 경위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