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 지상 48층짜리 초고층 특급호텔이 들어선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달봉씨오엔이 송도동에 지상 48층 지하 4층 규모의 호텔을 건립하기 위해 최근 교통영향평가를 신청했다.
이 업체는 대지면적 1천253평, 건축면적 618평에 326개의 객실과 운동시설, 음식점 등을 갖춘 호텔을 지을 계획이다. 앞으로 3년 동안 1천여억 원의 건축비가 투입된다.
포항시는 이 업체가 교통영향평가를 신청함에 따라 관련부서 협의를 진행 중이며 협의가 끝나는 대로 의견서를 첨부해 경북도에 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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