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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 내한공연 올해 최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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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집계…회당 관객 동방신기 앞질러

98년에 이어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번째 내한 무대에 오르는 록그룹 메탈리카가 1회 공연으로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5일 이번 공연의 주최사이자 입장권 판매처인 인터파크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입장권이 판매된 150여 개 대중음악 콘서트 가운데 메탈리카 공연이 두번째로 많은 관객을 모으고 있다.

1위는 2월10∼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4차례 공연한 남성 그룹 동방신기로 지금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팔린 모든 대중음악 공연 티켓의 10.1%를 쓸어갔다.

지금까지 예매된 메탈리카의 입장권은 올 들어 인터파크에서 판매된 모든 대중음악 콘서트 티켓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동방신기의 공연이 4차례였던 것을 감안하면 1차례 공연으로는 가장 많은 입장권을 팔고 있는 셈.

3위는 5월13∼14일 역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회 공연한 남성 그룹 신화로 인터파크에서 판매된 전체 공연 입장권의 2.5%를 점유했다.

메탈리카 콘서트의 공연기획사는 올림픽주경기장에 스탠딩석(선 채로 공연을 관람하는 자리)을 포함, 6만여 석을 마련했으며 가장 뒷자리를 뺀 대부분의 자리 티켓이 이미 동났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98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끝낸 뒤 메탈리카 멤버 라스 울리히가 한국 관객의 열광적 반응에 감명받아 공연 스태프에게 '다음 공연은 반드시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웬만해서는 좌석을 채우기 힘든 큰 공연장이지만 끝자리를 빼고는 남는 입장권이 없다"고 말했다.

인터파크는 웹예매, 전화예매, 제휴사 예매, 모바일예매 등을 통해 판매된 콘서트 입장권을 바탕으로 연간 판매 순위를 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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