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청장 김석기)은 16일 중요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 10명에게 표창을 줬다. 3일간 매복근무를 서는 등의 방법으로 100억 원대 사기범을 직접 붙잡은 박준형(서부경찰서 비원지구대) 경장이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 ▷배기훈 경사(동부서 남신암지구대) ▷김종성 순경(동부서 큰고개지구대) ▷양재홍 순경(동부서 동촌지구대) ▷최창길 경사(서부서 서도지구대) ▷이춘모 경사(서부서 비원지구대) ▷조영기 경사(성서서 신당지구대) ▷장근식 경위(중부서 강력범죄수사팀) ▷조효영 경사(서부서 강력범죄수사팀) ▷이경우 경장(수성서 강력범죄수사팀) 등이 수상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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