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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홈 개막일 '시민화합의 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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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포항스틸러스는 26일 열릴 후기리그 포항 홈 개막전을 '포항시민 화합의 날'로 정해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포항건설노조 장기파업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의 분위기를 스포츠를 통해 단합된 포항을 만들고 포항스틸러스를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것.

'포항시민 화합의 날'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개막전에서는 다양한 혜택과 경품이 마련된다. 입장료 50% 할인(연초 입장 쿠폰 구매자는 1장으로 2인 입장, 시즌 카드는 3인 동반 무료입장), 초교생 이하 어린이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의 특혜가 있으며 경품은 고급 PDP TV, 최신형 휴대전화 등이 주어진다. 한편 포항시는 개막경기를 포함한 후기리그 경기안내서 15만여 부를 제작, 시내 전 가구에 배포했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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