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아시안컵 예선리그 B조 3차전 이란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31일 낮 12시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 소집된다.
'1기 베어벡호'가 예선 B조 팀 가운데 최약체 대만을 상대로 국내파 및 일본파 선수 위주로 구성됐다면 다시 출범하는 '2기 베어벡'호에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토튼햄 핫스퍼), 설기현(레딩 FC), 차두리(마인츠05) 등 유럽파 정예멤버가 모두 포함될 예정이어서 대만전 멤버 20명 중 7명 정도가 탈락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