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수륜면 수성리 김안수 씨가 28일 '제3회 경북도 우수쌀전업농'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제2회 우수쌀전업농에 지역출신 김형규 씨가 선정된 데 이은 연이은 경사다.
김 씨는 성주가 참외 주산지임에도 불구하고 8만여 평의 농지에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쌀전업농회'를 조직해 '촌에 큰집 쌀'이라는 자체 브랜드쌀을 개발, FTA 등에 대비 경쟁력 향상에 힘써왔고 올해 벼부분 무농약 4.3㏊, 저농약 7.3㏊의 품질인증 획득으로 친환경농업의 선두에 서고 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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