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립경주박물관, 개인 소장 문화재 무료 소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립경주박물관은 각종 해충·세균 등에 의한 문화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주지역 소장 문화재에 대한 무료 소독을 13-20일 실시한 후 되돌려 주기로 했다.

경주의 개인이나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나 회화·섬유 등의 소장 문화재를 14∼15일 경주박물관에 접수하면 방역을 한 후 25∼26일 반환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문화재의 재질 특성상 벌레와 세균 등에 손상될 우려가 높은 유물에 대해 밀폐된 공간에서 가스를 분사하는 훈증법으로 소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주·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