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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 구청 과장 아파트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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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낮 12시35분께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의 한 아파트 출입구 앞에서 이 아파트 14층에 사는 대구 모 구청 과장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관리사무소 직원과 주민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목격자들은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들려 아파트 입구로 가봤더니 한 남자가 숨진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 직전 A씨와 함께 있었던 직장동료 B(47)씨는 "며칠 전부터 A씨의 상태가 좋지 않아 오전에 병원에 데려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돌아왔는데 그가 순식간에 뒷베란다 문을 열고 뛰어내렸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동료직원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A씨가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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