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애인을 위한 모금 합창제…26일 서구문화회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하모니를 중시하는 음악과 화합을 추구하는 나눔 운동의 미학은 닮은 꼴이다. 아마추어 음악 애호가, 전문 연주자, 장애인들이 펼치는 사랑나눔 음악회가 잇따라 마련된다.

26일 오후 7시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는 서구문화원(원장 정명표 대구시문화원연합회장) 주관으로 '장애인을 위한 모금 합창제'가 열린다. 양희국악원 어린이예술단의 '북과 장구 놀음'으로 시작되는 이날 공연에서는 서대구농협합창단, 서구여성합창단, 대구의료원합창단, 대구정신지체청소년합창단 등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팝송 '오블라디 오블라다', '예스터데이 원스 모어', 동요 '노을' 등을 선사한다.

또 금관 오중주 엔젤 브라스 퀸텟, 펠리체 남성중창단이 특별 출연해 '푸니쿨리 푸니쿨라',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을 연주하고 박수관 동부민요 명창이 들려주는 '치이야 칭칭나네', '장타령', '정선아리랑' 소리 공연도 펼쳐진다.

공연 대미는 모든 출연자가 '사랑으로'를 합창하며 가을 밤 사랑과 희망의 메세지를 쏘아 올리며 장식한다. 한편 이번 합창제를 통해 모금된 돈은 공연 당일 서구지역 장애인단체에 전달된다. 무료 공연. 053)563-9066.

이에 앞서 아카데미아 후마나(회장 신일희 계명기독학원 이사장)는 21일 오후 4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돕기 위한 '새 이웃 맞이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테너 하석배, 바리톤 김승철, 소프라노 이화영(이상 계명대 교수), 메조 소프라노 김정화(계명문화대 교수), 대구남성합창단이 출연하며 수익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비용으로 사용된다. 1만~5만 원. 053)620-2029.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