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학규 "넘었다! 5%"…선호도조사 6.3% 지지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19일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5% 지지율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밝혔다. 손 전 지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심 대장정을 마친 손 전 지사가 마침내 '마의 5%'를 넘어섰다."며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실시한 주간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6.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손 전 지사 측은 "100일간의 민심 대장정을 마친 지난 9일 공교롭게도 북한의 핵실험 성공이 보도돼 지지율 상승을 이끌지 못했으나 지난 주말 이후 주춤하던 지지율이 2% 가까이 올랐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여론조사 결과 1위는 이명박 시장으로 31.2%를 기록, 연속 2주 1위를 기록했으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4.5%로 전주 대비 2%가량 상승했다. 이 여론조사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947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이루어졌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 3.2%라고 손 전 지사 측은 밝혔다.

이상곤기자 lees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