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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한창욱 박사 세계인명사전 6곳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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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에서 학부와 석·박사 학위를 마친 30대 박사가 권위있는 세계인명사전 6곳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모은다.화제의 주인공은 영남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뒤 현재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한창욱(35) 박사.

한 박사는 미국 마르퀴즈(Marquis)사가 펴낸 'Who's Who in the World' 2006년도 판과 2007년도 판에 연이어 등재된데 이어 올해 발간된 'Who's Who of Emerging Learders 2007'과 'Who's Who in Asia 2007에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또 다음달 발간 예정인 '세계 유망 지도자' 인명사전 초판에는 전 세계에서 각 분야 유망주 40대 이하 남녀 2만5천명 가운데 한 박사가 전자공학 분야 유망주로 꼽혔다.

한 박사는 또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에서 올해 발간한 '21세기 대표지성 2000인'에 이름이 등재됐으며, 내년 9월 발간 예정인 '국제인명사전 34판'에도 등재될 예정이라는 것.

컴퓨터 지능 전공인 한 박사는 지난 1994년부터 2002년까지 영남대에서 학부, 석·박사 과정을 모두 마친 뒤 2002년 2월부터 1년여 동안 캐나다 앨버타대 전기전자공학부에서 박사후과정을 거쳤으며, 2004년 3월부터 영남대 전자정보공학부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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