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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공무원 연말 대거 공로연수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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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사무관 이상 공무원들이 오는 연말 대거 공로 연수에 들어가면서 유례없는 승진 요인이 발생, 공무원 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연말 공로 연수에 들어가는 간부급 직원은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서기관 2명을 비롯 과장 3명, 면장 3명 등 사무관 6명이라는것. 여기에다 내년 1월부터 사회복지과가 주민생활지원과로 분리되면서 실질적인 승진 요인은 서기관 2자리, 사무관 9자리에 달한다. 또 6급 승진도 15명 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직급별로 무더기 승진이 기대되는 실정.

시의 한 관계자는 "공로 연수 문제가 아직 결정은 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관례를 감안하면 연말에도 1947년 출생들이 내년 한 해 동안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된다. 사무관 이상 승진 요인이 한꺼번에 11 자리나 발생하는 것은 전례없는 일이며 공로연수에 따른 후속 인사도 연말에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더기 승진이 예상되면서 공무원들 사이엔 '누가 어느 자리로 가며 승진한다' 는 등의 하마평이 벌써부터 무성하고 승진 기대감 등으로 들뜬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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