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네티즌들은 올해 최고의 한국 가수로 신화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아리랑국제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신화의 'Once in a Lifetime'이 60%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지난해 1위였던 강타(스캔들)는 2위(20.3%)로 내려섰으며 동방신기("O"-正.反.合.)가 3위(17.3%)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슈퍼주니어, 바다, 세븐, 보아, SG워너비, 버즈, 백지영 등이 뒤를 이었으며 4위 이하는 득표율이 1% 미만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내 팬들의 투표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IP주소를 막아 놓고 실시되었으며 모두 189만7천721명이 참여해 지난해의 63만4천명에 비해 세 배 가량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의 투표 수가 135만3천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이어 미국과 호주, 프랑스, 캐나다, 캄보디아, 브라질, 말레이시아, 대만, 일본 등의 순이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