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네마테크는 22일부터 28일까지 동성아트홀에서 '시네 프랑스 기획전-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을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운명', '내 여자친구의 남자친구', '마리조와 두 연인', '내 입술 위에' 등 4편의 프랑스 현대영화를 통해 사랑에 빠진 남자와 여자의 심리를 섬세하게 보여준다. '운명'은 1차 대전을 배경으로 목사 장과 스무 살 폴린의 만남을 통해 사랑과 책임의 관계를 되짚어보는 내용.
'내 여자친구의 남자친구'는 친구의 남자친구를 사랑하게 된 여인 블랑쉬의 심리적 혼란을 보여주고 '마리조와 두 연인'은 남편과 애인 두 남자를 모두 놓치고 싶지 않아 고민하는 중년여성의 이야기를 담았다. 직장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여자와 능력 없는 남자가 범죄를 공모한다는 '내 입술 위에'는 스릴러물이다. 6천 원. 053)425-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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