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를 이끌고 있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국가대표팀 경기가 너무 많다"고 불만을 토로했다고 AFP통신이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갈 일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매치에서 가장 큰 문제는 강팀들이 약팀들과 너무 자주 대결한다는 점"이라며 "선수들의 플레이가 수준 이하로 떨어지는 이유가 되고 있다"고 일침을 놓았다.
그는 이어 월드컵축구 예선이나 대륙선수권대회 예선에서 7∼8개 팀이 14∼16차례나 경기를 치르는 현행 방식은 선수들의 다치게 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무리뉴 감독은 "조별리그 그룹은 3∼4개 팀으로 줄이고 실력에 따라 강팀은 강팀과, 약팀은 약팀과 묶어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2010년까지 첼시와 계약을 맺은 무리뉴 감독은 또 축구계에서 은퇴하기 전에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싶다는 의사도 나타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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