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명호면 소재 '봉화 청량산'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예고됐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9일 "봉화 청량산이 역사적 유래가 깊은 한국 고유의 명산으로 공민왕을 기리는 당제가 아직까지 내려오는 등 민속적 가치가 크고, 자연경관이 매우 뛰어난 명승지로 평가됐다."며 지정 배경을 밝혔다.
봉화 청량산은 30일 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걸쳐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등 지정절차를 거쳐 명승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
한동훈 "尹 돈 필요하면 뇌물받지 왜 마약사업?…백해룡 망상, 李대통령이 이용"
"김현지 휴대폰 교체한 적 없어" 대통령실 대신 더불어민주당이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