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전종석)와 음주운전추방 구미여성협의회(회장 진복희) 등 시민단체 회원 300여 명은 1일 구미역 광장에서 교통기마대를 앞세워 음주운전추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미경찰서는 휴대폰 걸이 1천여 개 등 자체 제작한 홍보물(사진)을 시민과 운전자에게 나눠주며 음주운전 추방 운동에 함께 동참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구미경찰서에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운전자는 5천542명이며,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가 532건 발생해 12명이 사망하고 9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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