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이 31일 포항 남구노인복지회관 건립비 10억 원과 포항미술관 사업 예산 3억 원 등 13억 원을 고향인 포항시에 특별교부세 명목으로 내려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박문하 포항시의장은 이날 "박 장관이 오전 전화를 걸어 이 같은 사실을 전해왔다."고 공개했다. 이에 앞서 박 의장은 포항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과 함께 지난달 10일 박 장관을 방문, 남구 노인복지회관 건립 및 포항미술관 사업비로 각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박 의장은 또 "박 장관이 이번에 내려 보내지 못한 미술관 건립 예산 7억 원의 추가 지원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두 사업은 탄력을 받아 본격 시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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