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명재 장관, 고향 포항에 예산 13억원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이 31일 포항 남구노인복지회관 건립비 10억 원과 포항미술관 사업 예산 3억 원 등 13억 원을 고향인 포항시에 특별교부세 명목으로 내려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박문하 포항시의장은 이날 "박 장관이 오전 전화를 걸어 이 같은 사실을 전해왔다."고 공개했다. 이에 앞서 박 의장은 포항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과 함께 지난달 10일 박 장관을 방문, 남구 노인복지회관 건립 및 포항미술관 사업비로 각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박 의장은 또 "박 장관이 이번에 내려 보내지 못한 미술관 건립 예산 7억 원의 추가 지원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두 사업은 탄력을 받아 본격 시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