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女協 신임회장 우청자씨 "회원들 목소리 가까이서 들을 것"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다양한 교육과 활기찬 사업을 통해 내실 있는 여협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12일 대구 뉴영남호텔에서 열린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이하 대구여협) 총회에서 우청자(68·한중여성교류협회 대구시지회장) 씨가 13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보 교류를 통해 여협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명실상부한 대구 여성단체의 대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또 "단체조직 강화를 위해 소속 단체들을 순회방문하는 등 회원들의 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여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회장은 효성여고를 졸업하고 중구여성단체협의회장, 대구시새마을목련회장, 여명라이온스클럽회장 등을 거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한국·폴란드 친선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중국 자운록원 한국어 연수학교를 건립하는 등 해외교류에도 힘써왔다.

한편 대구여협의 수석 부회장으로는 차순자(51·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장) 씨가, 부회장으로 이옥기(68·여성중앙회대구시지회장) 씨가 각각 당선됐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