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에서 사고 당사자에게 경찰을 사칭해 접근, 차량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철창행.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 안동시 옥동 한 도로변 교통사고 현장에서 K씨(42)에게 접근, "경찰인데 정신이 없을 테니 집까지 차를 몰아주겠다."며 접근해 K씨의 집 앞까지 데려다 준 뒤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김모(32) 씨에 대해 15일 구속영장을 신청.
김 씨는 지난 3일 경찰이 이 도난 차량을 발견해 K씨에게 돌려주자 다시 K씨의 집에 가 차량을 훔치다 결국 덜미.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